실내 도색 및 수작업 벽화로 어두운 실내에 밝은 기운 불어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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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드림나눔봉사단, 사랑의 집 환경 개선 활동.©Newsjej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15일, 장애인 학대 등 인권침해 논란으로 폐쇄 조치가 내려진 제주시 중증장애인시설 ‘사랑의 집’ 환경개선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3년 동안 임시 시설장으로 선임된 사랑의 집은 실내·외 정비가 필요한 상태로, JDC 드림나눔 봉사단이 실내 도색 및 벽화 작업, 시설 환경 개선 등 시설의 주변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나섰다.

▲  JDC 드림나눔봉사단, 사랑의 집 환경 개선 활동. ©Newsjeju
▲  JDC 드림나눔봉사단, 사랑의 집 환경 개선 활동. ©Newsjeju

김현민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JDC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DC 봉사단은 2010년 창단이래 제주도내 소외계층 아동대상 식품기부, 제주관광 교통안전 캠페인, 경증 치매노인 대상 요리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적 책임 이행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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