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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닥터 펫 의료지원 활동. 제주대 수의학과 제공. ©Newsjeju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설 동물병원은 정기적으로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닥터 펫' 의료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닥터펫’ 서비스는 동물병원 의료비가 부담돼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이 어려운 아라동 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해주는 활동이다. 예약을 통해 수술 및 동물 등록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대 수의과 부설 동물병원에서는 2021년 10월부터 격 월에 1번 4번째 토요일 수의학과 재학생, 수의사, 교수진으로 구성된 진료팀을 꾸려 정기적으로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반려동물의 기본적인 건강검진 및 접종, 중성화 수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진료 활동은 ▲광견병 ▲전염성 질병에 대한 종합예방접종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 기생충 구제 ▲반려동물등록 등이다. 

진료팀은 현재까지 반려동물 44마리를 진료 및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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