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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에 방문한 이상률 제주경찰청장. 제주경찰청 제공. ©Newsjeju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이 27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지구대 및 제주공항, 민속오일시장 등 치안현장을 방문했다.

이 청장은 우선 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를 방문해 추석절 특별치안활동중인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으며, 추석 연휴기간 중 입도객들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대형마트, 오일장, 재래시장 등 다중밀집장소에 대한 거점 및 도보순찰 실시를 당부했다.

이어 제주공항,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추석연휴 귀성객 현장점검 및 이용객 안전확보 등 의견을 청취해 치안상황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이날 "추석연휴 기간 중 29만 명의 관광객 및 귀성객이 내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교통소통 위주 근무, 범죄예방활동 및 신속한 현장출동 등 적극적으로 현장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치안현장의 실패’는 ‘전체 경찰의 실패’로 귀결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현장대응력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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