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및 롯데면세점과 협업

▲ 제주항공. ©Newsjeju
▲ 제주항공. ©Newsjeju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카카오뱅크,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여행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제휴 여행적금상품 출시를 통해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제주항공 멤버십포인트 '리프레시포인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여행 비용 부담을 덜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여행 적금 납입 주차별로 ▲총 2만5000P의 리프레시 포인트 ▲제주항공 온라인몰 제이샵(jejuairshop.com) 10% 할인 ▲국제선 항공권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만기 달성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국내선 편도 항공권을 제공한다.

여행적금 가입 고객들은 제주항공 온라인몰 제이샵을 통해 잔망루피 기획상품이나 유니폼·구명조끼 등 항공 폐기물 자원을 재활용한 여권 지갑, 여행용 가방, 미니 파우치와 같은 여행용 기획상품 등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P=1원'의 가치로 항공권 구매뿐만 아니라 사전 수하물, 기내식, 사전 좌석 등 부가서비스 구매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제주항공의 리프레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26주 적금'의 가입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로 1인당 1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첫 주 납입금액으로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 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해 자동으로 저축이 되고, 26주 연속 납입에 성공할 경우 연 7.0%(세전)의 금리가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과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혀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 준비부터 여행 기간 동안 합리적이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다양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