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낀 흐린 날씨. ⓒ뉴스제주
▲흐린 날씨. ⓒ뉴스제주

13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모레(15일)까지 기온은 12일(아침 최저기온 16~18℃, 낮 최고기온 23~25℃)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특히, 중산간 이상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8℃ 내외로 큰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13일 낮 최고기온은 23~24℃가 되겠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7~18℃, 낮 최고기온은 22~23℃로 예상된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8℃, 낮 최고기온은 22~24℃를 보이겠다. 

14일까지 제주도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1.0~3.0m 정도로 높게 일겠다. 이때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유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해안에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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