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제주도민 금융교육 자리 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에 '글로벌 금융시장 이해'를 주제로 도민 금융교육 자리를 마련한다.

교육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제주문학관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오건영 신한은행 WM(웰스 매니지먼트)본부 팀장이 나선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나타난 주요경제 위기와 영향에 대해 금리와 환율, 물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을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건영 팀장은 국제 거시경제 전문가로 다수의 경제 관련 저서를 쓰고 방송에도 출연한 인물이다. 저서로는 '위기의 역사'(2023),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2022), '부의 시나리오'(2021) 등이 있으며, tvN의 유퀴즈에 출연한 바 있다.

강연 참여 희망자는 18일 오후 6시까지 평생교육다모아시스템(damoa.jeju.kr) 접속 후, 교육명을 검색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150명 선착순 모집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도 평생교육정책과(064-710-3823)로 문의하면 된다.

▲ 금융교육 강좌 안내문. ©Newsjeju
▲ 금융교육 강좌 안내문.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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