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제13회 애월읍민종합체육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애월읍체육회(회장 김기완)이 주최하여 애월체육공원 및 보조경기장에서 애월읍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애월읍 각 리장,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으며, 관내 학교 미술작품 전시회와 축구, 씨름,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하나되는 마음, 함께뛰는 애월읍’을 목표로 1,500명의 각 마을별 선수가 열띤 경기를 통해 마을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 모두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회 우승은 ‘애월리’가 차지했으며, 우승상금 100만 원과 우승기를 애월읍체육회로부터 수령했다.

김기완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되는 마음이 돼 더욱 발전하는 애월읍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애월읍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월읍체육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