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일 동사무소별로 임시반상회 개최, 수색 협조 요청

서귀포시에서는 20일 저녁 7시30분부터 각 동사무소별로 임시반상회를 개최, 지역주민들에게 양지승 실종어린이 찾기 수색에 적극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반상회에서는 시청 전실과장 및 동사무소 직원, 서귀포경찰서 직원 등이 참석, 실종아동 수색에 따른 주민신고 요령 및 공사장, 폐가, 과수원 등 수색에 따른 요령 및 협조사항 등을 전달한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서귀포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매일 시청 직원 50여명을 수색에 참여시켜 서귀포시 관내 주요 취약지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홍보전단지 2만부를 제작, 도 전역에 도민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경찰과 협조체계를 유지, 실종 어린이를 조기에 찾을 수 있도록 수색에 적극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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