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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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드림나눔봉사단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식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Newsjej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 드림나눔봉사단이 지난 26일 제주도 내 경로식당을 찾아 이웃사랑을 펼쳤다.

JDC 드림나눔봉사단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 경로식당을 방문해 제주 청정 수산물 급식재료를 전달하고,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아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란)와 함께 제주도 내에 부양가족이 없거나, 신체적·경제적 사유 등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점심식사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

김미양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만들어주신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분들과 아라동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JDC 봉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나아가 이웃사랑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JDC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도내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과 수산업계 피해를 줄이는 데 동참하기 위해 서귀포수협과 제주 청정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서귀포시에 위치한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외 1곳, 제주시에 위치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외 2곳, 총 5곳의 경로식당을 찾아 수산물 급식재료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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