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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주관광대학교 간호학과는 교내 컨벤션 홀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대에 따르면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에 첫발을 내딛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직업적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하는 행사다. 이날 2학년 82명 학생 예비 간호사 서약에 나섰다. 

김성규 총장은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주변을 비추는 촛불처럼, 사회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관광대학교 간호학과는 2013년 30명 입학생을 시작으로 도내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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