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일자리과장 현 순 자.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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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자리과장 현 순 자

소상공인을 위한 날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바로 11월 5일이 소상공인들과 지역주민과의 관계증진 및 소상공인들의 사회적·경제적인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법으로 정해진 소상공인의 날이다. 여기서 소상공인이란 소규모로 운영되는 사업자를 뜻하는데 제조업과 운수업 그리고 건설업은 10인 미만 사업자를 뜻하며, 그 외의 업종들은 5인 미만으로 운영될 경우 소상공인의 범주에 포함된다. 또한 소상공인의 날 이전 1주간을 소상공인 주간으로 정하여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서귀포시 소상공인연합회(대표 이상철)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2회 소상공인 주간 박람회를 11월 4일~5일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40여개 소상공인 업체의 제품판매 및 홍보, 박람회 입점 상품 이색경매 및 입점부스 온라인 라이브채널(유튜브) 홍보, 그 외에도 도내 유명 음악 동호회 버스킹 및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하여 소상공인들과 지역주민들과의 친밀한 관계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고물가·고금리에 힘든 서귀포시 소상공인들이 제2회 소상공인 주간 박람회를 통해서 일상의 소소한 축제이자 지역주민들과의 정을 나누는 장(場)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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