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교육원, 고등학생 대상으로 19일부터 수련교육 시작

탐라교육원(원장 정희원)은 2007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19일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교육' 수련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입교한 학교는 남녕고로 1학년 189명이 참가했으며, 올해에는 도내 20개 고등학교 연인원 4,676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을 한 상태다.

수련교육은 2박 3일간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 훈련과 체험 중심의 집단 활동을 통해 기본 생활질서를 체질화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과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민주시민을 육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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