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들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큰 힘이 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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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1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Newsjeju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1일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심리적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빙새기그룹홈, 해담은집을 순차적으로 찾아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11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경찰청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칠성로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양육방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학대피해 아동들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제주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권리가 존중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큰 힘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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