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에 신선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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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Newsjeju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제주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오창윤 총감독과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운영에 따른 성과와 개선책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추진위원들은 산지천 갤러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전시와 야외 대형 작품 설치로 전시공간이 확장되는 등 신선한 변화가 있었다면서 향후 신진 작가 참여기회 확대,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장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원도심의 회복과 균형 발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아트페스타인제주가 도시재생의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원도심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에 신선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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