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범죄 예방 홍보 및 검거, 지속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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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연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Newsjeju

윤태연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오늘(28일) 마약범죄 예방과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퇴치 및 범죄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가자는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란 문구가 담긴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한다.

오충익 서귀포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은 윤태연 서귀포해경서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마약으로부터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와 검거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윤 서장은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강두영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 협회장(남양해운 대표)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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