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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고등학교 보건간호과.©Newsjeju

중문고등학교(교장 강명화) 3학년 학생들은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간호조무사 국가고시에 51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 제주도 유일의 보건의료특성화고등학교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간호조무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은 중문고등학교부설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고졸 보건직 공무원 공채에 학생 1명이 1차 합격을 해 최종 합격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문고등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바탕으로 진로를 선택해 선취업 후진학을 꿈꾸며 사회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의료관광과 3학년 학생들은 행복한 관광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전문관광인으로 성장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조주기능사에 30명이 합격을 했고 Sk핀크스 1명, 캔싱턴리조트 3명, 신화월드 1명이 취업해 호텔리어의 꿈을 키우고 있다.

강명화 교장은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학교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 및 자격증 취득 과정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바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서귀포지역 특성화고등학교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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