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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연동관내 지원 사랑의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Newsjeju

롯데면세점제주점(점장 이성철)은 지난 1일 연동 전 자생단체 워크샵 자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제주시 연동(동장 강유미) 소재 학생지원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연동주민센터와 협업해 대상자 선정을 하게 된다.

이성철 점장은 “고(高)물가와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연동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롯데면세점의 장학금 전달이 제주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씨앗이 되길 희망하며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연동을 비롯한 제주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 제주는 지난 11월 23일에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제주시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원 유공장 죄고명예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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