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오라동 부녀회는 지난 9일 오라동주민센터에서 ‘미리크리마스 김장나눔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라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오라동 6개 마을 부녀회가 함께 했으며,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오라동 관내 취약계층 350가구에 전달되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장옥영 오라동장은 “모두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매년 김장나눔 봉사해주시는 오라동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