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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주민센터(동장 장옥영)는 환경보호에 대한 자원순환 실천 의 중요성 및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업사이클링 3주년 기념 특별전시회『오라! 미리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2월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업사이클링 상설전시실에서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버려지고 쓸모없어진 폐자원들을 새롭게 디자인한  폐목재 대형트리와 리스 장식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라동은 2021년부터 자원순환 실천과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민간 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전시 및 교육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 3회째 맞이하는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새활용(업사이클링)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장옥영 오라동장은 “이번 전시회는 쓰레기를 단순히 분리 배출하는 차원을 넘어 쓸모없는 폐자원을 자원화하여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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