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에 출마한 고기철 예비후보. ©Newsjeju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에 출마한 고기철 예비후보. ©Newsjeju

내년 국회의원선거에 나서는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곧바로 13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서귀포시 지역구에서 출마하는 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는 이날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등에서 출근길 시민에게 인사하면서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제 고향, 서귀포를 묵묵하게 지켜오신 고향 사람, 서귀포 시민과 손잡고 지금보다 더 잘 사는 서귀포를 만들고 싶어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은 서귀포시, 정착하고픈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 예비후보는 "사람이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은 좋은 창업 환경과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곳이어야 한다"며 "개인에게만 맡기지 않는 출산과 보육 분위기 조성, 교육환경 조성이 그 시작"이라면서 "의료와 주택문제, 미래형 보육과 교육환경 확충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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