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 ©Newsjeju
▲ 13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 ©Newsjeju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도 13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아침 일찍부터 '오로지 민생'이라고 적힌 대형 피켓을 들고 노형로터리에 서서 도로를 왕래하는 시민과 차량에 일일이 인사하는 것으로 홍보했다.

전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에는 한림읍 새마을지도자 유관 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비롯해 외도동 주민자치위원회 송년회, 도두동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등에 참석하면서 자신을 알렸다.

이어 애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개최한 김치나눔 행사에 참가해 나눔활동에 동참했으며, 월산마을과 도두마을에서 진행된 급식봉사 및 전복죽 나눔행사에도 참가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마을지도자 워크숍에서 "대한민국 산업화의 봇물이 터지기 시작한 1970년대에 '잘 살아보세!'라는 기치로 출범한 새마을운동이 없었다면, 현재의 우리가 누리는 삶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라며 근면, 자조, 협동이란 3대 자강정신으로 무장한 새마을운동의 업적을 기렸다고도 전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김치나눔과 급식봉사 등의 봉사활동에 참석한 현장에선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늘 따뜻한 마음으로 살피는 분들의 헌신과 노고를 늘 마음에 새길 것"이라며 "정성어린 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줄기 용기와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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