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2000만 원씩 도내 소외아동 지원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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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새마을금고는 지나 15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도내 소외아동 장학금 2000만 원을 후원했다. ©Newsjeju

호남새마을금고(이사장 김용석)는 지나 15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도내 소외아동 장학금 2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작년에 이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호남새마을금고의 '소외된 이웃돕기 사랑 나눔의 실천'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내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장학금 및 2024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을 응원하는 새학기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김용석 이사장은 "2023년을 마무리하며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가정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호남 새마을금고는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내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따뜻함으로 행복과 기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눔의지를 밝혔다.

한편, 호남새마을금고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년째 매년 아동 지원금 2000만 원을 초록우산에 후원해 도내 소외아동 지원에 앞장섰다. 또한, 매년 '소외된 이웃돕기 사랑 나눔 실천행사'를 열어 김장김치와 쌀을 비롯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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