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4‧3평화공원, 제주호국원 등 참배… 위성곤‧송재호‧김한규‧문대림 한자리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도당사에서 2일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 ©Newsjeju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도당사에서 2일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 ©Newsjeju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위성곤)이 2일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당사에서 위성곤 위원장, 송재호‧김한규 국회의원, 문대림 상임고문, 제주도의원, 당직자 및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도당은 이날 신년인사회에 앞서 제주4‧3평화공원과 제주호국원 등을 참배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 인사말,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성곤 제주도당 위원장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와 3저(저성장‧저출산‧저소비) 위기 등 어느 것 하나 문제가 아닌 것이 없지만 이를 해결해야 할 정치가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더해드리는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선 도민의 뜻을 받들어 민생을 돌보고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위 위원장은 "언제나 한 발 앞서 깨어있는 제주도민 여러분과 함께 개혁‧공정‧민생‧정의의 깃발을 높이 들고 제주에서부터 변화를 일궈 가겠다"면서 "도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희망을 길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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