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5개 팀 모집, 사무공간·초기사업화자금 등 입주혜택 제공

서귀포시는 오는 27일까지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 에 입주할 5개 팀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글로벌진출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예비)창업자 또는 기술·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이며 기업 또는 신청자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경우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는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계획·기대성과·창업자 역량 등이 글로벌 진출에 적합한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한다.

입주자로 선발 시 최대 2년간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서귀포시 서호남로 25, 복합혁신센터 3층)의 사무공간 및 기타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초기창업에 필요한 시제품제작, 특허출원비, 홍보물 제작비용 등으로 기업별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는 신규 입주기업 5팀 외에도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최대 10팀을 선발해 코워킹스페이스(공동사무공간) 제공 및 성장단계별 액셀러레이팅, 네트워킹, 맞춤형 컨설팅 등의 창업 연계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누리집 (www.startupbay.or.kr)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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