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5일까지, 도 본청·지원청·직속기관 대상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15일까지 '2024년 중점 추진 사업과 현안사항 업무보고'에 나선다. 

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업무보고는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된다.

이날 소통지원관, 감사관, 정책기획실(정책기획과, 교육예산과,국제교육과, 민주시민교육과)을 시작으로 ▲9일 교육국(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창의정보과, 진로환경교육과, 체육건강과), 안전복지국(안전관리과, 정서복지과, 교육시설과), 행정국(총무과, 교육행정과, 교육재정과, 미래학교추진단) ▲10일 제주교육박물관, 제주시교육지원청 ▲11일 제주도서관, 제주학생문화원, 제주국제교육원 ▲12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유아교육진흥원 ▲15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탐라교육원 순이다. 

올해는 인성교육 활성화와 학력 향상 지원 강화를 비롯해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조성, 고교체제 개편,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교육정책 추진 방안,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늘봄학교, 학교 시설 관리, 교직원 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사항과 추진 과제에 관한 논의가 이뤄진다고 도 교육청 측은 설명했다. 

또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에서는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고 전인적 성장 도모를 위한 학교 현장 지원과 교직원·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지원 계획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제주도교육청의 교육계획과 정책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확인,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지속적인 소통과 환류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는 2024 제주교육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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