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왼쪽)과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 ©Newsjeju
▲ 신임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왼쪽)과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자로 제주시 부시장 직무대리에 변영근 비서실장을, 서귀포시 부시장 직무대리에 현창훈 자치행정과장을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 준비교육 파견 등이 예정된 행정시 부시장 직무에 공백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조직 안정을 도모하고 시정 현안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가기 위해 22일(사전예고 19일) 정기인사에 앞서 단행됐다.

변영근(1971년생) 신임 제주시 부시장 직무대리는 20여년 간 제주시 근무경험을 토대로 시정 발전과 혁신을 견인해 나갈 역량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됐다. 변영근 부시장은 삼도1도 동장과 제주자치도 본청 카지노정책과장, 관광정책과장, 문화체육교육국 문화정책과장을 거쳐 비서실장을 지내왔다.

또한 현창훈(1966년생) 신임 서귀포시 부시장 직무대리에 대해선 교통과 농업 분야 등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장훈 부시장은 남원읍장을 거쳐 제주자치도 본청 교통항공국 교통정책과와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농축산식품국 친환경농업정책과장, 특별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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