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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담음어린이집은 지난 5일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전달했다. ©Newsjeju

햇살담음어린이집(원장 김미선)은 지난 5일 원아들과 함께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42만 7060원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장난감을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도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에 사용한다.

김미선 원장은 “아이들의 경제관념과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학부모와 원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리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햇살담음어린이집은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정하는 2021 우수녹색어린이집에 선정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착한가게 동참과 매년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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