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특집 1탄, 스튜디오 지브리 주간' 운영...애니메이션 4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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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Newsjeju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체험 확대를 목표로 무료 영화 상영 사업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실시한다.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되는 「겨울방학 특집 1탄」은 “스튜디오 지브리(Studio Ghibli) 주간“으로 운영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4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상영 일정은 ▴16일 이웃집 토토로(한국어 더빙), ▴17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한글자막), ▴18일 벼랑위의 포뇨(한국어 더빙), ▴19일 하울의 움직이는 성(한글 자막) 순으로 진행된다.

4편 모두 모두 전체관람가로 관람을 원하는 작품 상영일 오전 10시 이전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상영 작품들은 온라인 OTT 플랫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겨울방학을 맞아 친구 및 가족과 오프라인에서 함께하며 추억을 쌓는 소중함을 시민들께 선물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 2월에는 <겨울방학 특집 2탄, 디즈니 – 픽사 주간> ▲ 3월 <라라랜드> ▲ 4월 <원스> ▲ 5월 <맘마미아> ▲ 6월 <스쿨 오브 락> ▲ 7월 <여름방학 특집, 토이스토리> ▲ 8월 <스타 이스 본> ▲ 9월 <비긴 어게인> 순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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