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전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하청 안전보건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자율형 상생우수모델을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국 공공기관 및 대·중소기업 등 약 330여개 기관이 참여, JDC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참여하는 매칭지원 과제를 통해 협력업체(JDC 파트너스) 작업장의 근골격계질환 작업 개선 및 밀폐공간작업 위험예방 컨설팅과 고정식 가스농도측정기 설치 등을 지원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JDC의 내실있는 안전보건 분야 상생협력 인프라 구축과 협력업체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향상 등을 높이평가해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우수기업 선정에 대한 혜택으로는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 우수기업 선정서 제공(2년) ▲산업안전보건 자율실천기간 부여(2년) ▲정부 동반성장 지수 평가 가점(1년) 등이 있으며 인센티브는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보건을 경영 활동의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며 "지원 대상을 확대해 제주도 내 협력업체들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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