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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4일간 진행된 '2024 영재교육 담당교사 기초 직무연수'. 제주교육청 제공. ©Newsjeju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024 영재교육 담당교사 기초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제주 영재교육기관 수학, 과학, 발명 영역의 예비 초·중등 영재 교사 4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영재교육의 이해, 영재교육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AI와 교육이 융합된 새로운 영재교육 방식의 사례 및 미래지향적 영재 리더십 교육 강의는 참가 교사들이 교육 트렌드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참가한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고, 자신의 교육방법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동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2024학년도 제주도교육청 산하 영재교육기관은 34기관 60학급으로, 114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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