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장 강 현 석. ©Newsjeju
▲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장 강 현 석. ©Newsjeju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장 강 현 석

  공무원은 국민에 대하여 봉사하고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에서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한다.

  따라서 국민과 주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하여 책임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하며 공무원 6대 의무에도 친절·공정의 의무, 청렴의 의무가 포함되어 그 의무를 다하도록 하고 있음을 항상 기억해야 하겠다.

  다산 정약용이 저술한 「목민심서」는 당시 지방관리들의 폐해를 없애고 지방행정을 쇄신하기 위한 내용의 행정지침서로 오늘날에도 공무원들에게 청렴을 실천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어주고 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전화(현장)친절, 고객만족도, 노력도 등에 대한 친절도를 전문기관을 통하여 평가받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청렴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는 등 공무원 신분으로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해야 함은 너무도 당연하다 하겠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면서, 최초 4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였다. 이는 타 기관에 비해 좋은 성적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1등급을 목표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공무원으로서 의무행위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징계의 대상이 되며, 파면과 해임 등 신분상의 불이익을 받게 되며, 무엇보다도 국민에 대한 봉사와 공익 추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언제 어디서나 공무원으로서 친절과 청렴의 자세를 유지하는 데에 항상 유념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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