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법안 발의 공약

장동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
▲ 장동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

장동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도시와 농촌 간의 격차 해소 방안 중 하나로 읍면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공약했다.

장동훈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연구원 연구발표에 의하면, 제주도 1차 인구소멸 지역에 한림읍과 한경, 추자면이 포함됐는데 새삼 놀라운 일도 아니"라며 "농어촌 인구의 감소를 우리가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도시와 농어촌의 불합리한 격차를 줄이지 않고는 농어촌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 없다"면서 "도시민들의 귀촌을 유인하는 정책이 요구된다"고 부연했다.

이에 장 예비후보는 "불합리한 격차를 줄이는 실효적인 대책으로 농어촌 지역 출신의 대학생에게 정부에서 학비를 전액 지원하는 법안을 발의해​ 농어촌을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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