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같은 당내 경선을 펼치게 될 송재호 국회의원에게 양자회동을 갖자고 17일 제안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주주의와 평화, 서민경제를 되살리는 선거"라고 말하면서 "위기의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선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예비후보는 "갈등과 분열의 정치로 제주와 민주당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의 총선 필승과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위해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양자 회동'을 하자"고 말했다.

양자회동 장소는 송재호 의원에게 일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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