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김행선 교수. ©Newsjeju
▲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김행선 교수. ©Newsjeju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김행선 교수가 지방재정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방재정 확충 등 지방재정의 건전성·투명성·효율성 제고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현재 행정안전부 지방세세수추계위원회, 지방재정위기관리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및 제주특별자치도 금융포용기금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 지방세심의위원회 그리고 강원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학술 활동으로 한국재정정책학회 부편집위원장, 기술신용보증기금 편집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지방세제 및 지방재정 발전과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2022년), 한국지방세학회 청년학술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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