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먹고사는 일에 집중해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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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0일 제주목 관아에서 새해 첫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었다.©Newsjeju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0일 제주목 관아에서 새해 첫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5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반가량 진행됐다.

시민들은 ▲통장 임명 기준 개정 ▲도로 정비 요청 ▲지적 재조사 사업 경과 확인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이 먹고사는 일에 집중해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2월 현장민원실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홍보 배너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주말 시간을 이용해 최소 월 1회 운영된다. 단, 기상 여건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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