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금융센터, 중소기업 전문 금융 센터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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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노형금융센터는 1일 기업금융 특화 점포인 노형금융센터 개점 ©Newsjeju

NH농협은행 노형금융센터(센터장 강권우)는 1일 기업금융 특화 점포인 노형금융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

개점식에는 김경학 도의회의장, 송재호 국회의원·양경호 도의원, 이상봉 도의원, 농협중앙회 김성범 이사(중문농협 조합장), 관내 사무소장 및 우수 기업고객 등을 초청했다.

이날 기업금융 특화 점포 개점을 축하하는 행사와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노형금융센터(구 노형지점)는 1997년 개점 이후, 2024년 1월 동일 건물 내 1층은 개인·소매금융을 주로 하는 개인금융센터, 2층에는 기업금융RM센터를 신설해 제주농협 최초 기업금융 특화점포로 탈바꿈해 내년까지 사업규모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업금융RM센터는 기업컨설팅 역량을 확충해 ESG·녹색금융 등 농협만의 특화된 잠재력과 가치를 접목해 새로운 기업금융의 롤모델로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강권우 센터장은 “NH농협은행 노형금융센터 개점으로 제주경제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과, 농심을 담은 온기를 불어넣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공익적 사업·문화점포의 역할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향후 제주 구도심 지역에도 제주금융센터를 신설해 도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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