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1995년부터 금년까지 복권사업으로 4.296억원을 벌여들여 자주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자치도는 95. 7.1부터 즉석식관광복권을 발행하여 2000년 새천년이벤트복권 등을 발행해오다 정부가 복권발행을 통합하기 위

해 2004. 4. 1부터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의하여 전체 복권수익금 30% 중 20.145%를 법정률로 배분하고 있다.

복권수익금은 올해 지방세 목표액 4,180억원 보다 116억원이 많다.

금년도 복권기금사업으로 총 7개 사업에 복권기금 611억이 투자된다.

복권기금사업내역은 노인교통수당 지원에 133억원, 제주벤처종합지원센터 건립에 50억원, 중소기업육성 및 신용보증재단 지원에 80억원, 농어촌진흥기금 조성에 60억원등이다.

그리고 1995년부터 2007년까지 복권수익금 4,296억원에 대한 사용내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의 연도별 투자계획과 연계해 관광문화진흥 등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의 연도별 투자계획과 연계해 관광문

화진흥 등 국제자유도시 기반조성과 청정 1차산업의 진흥에 중점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금은 관광문화진흥 등 국제자유도시 추진 기반 조성에 1,587억원 지원, 청정 1차산업의 진흥에 1,293억원 지원, 학교급식시설 지원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730억원 지원등 현행 복권수익금 배부제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대안을 강구

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에서는 2006. 8. 21부터 정부가 발행하는 모든 전자복권(7종)을 수탁 받아 발행하는 등 복권업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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