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아동복지센터·제주 애덕의 집 찾아... 각 1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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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애덕의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제주해경. 제주해경청 제공.  ©Newsjeju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홍익아동복지센터와 제주 애덕의 집을 찾아 각 100만원 상당의 위문금(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위문금은 전 직원이 조금씩 기부해 만들어졌다. 

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위문품 전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적 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은 지난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돕기 모금을 하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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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홍익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제주해경. 제주해경청 제공.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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