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마트미디어 선도 도시로 육성"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
▲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6일 제주를 국제스마트미디어 선도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SNS나 유튜브 등 다양한 홍보수단의 발달로 디지털 미디어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나 제주에선 이를 지원하는 정책이 미진한 실정"이라고 진단한 뒤 "제주국제스마트미디어센터를 건립해 개인의 미디어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스마트 TV앱, 1인 방송,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스마트 광고,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기업들이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대학이나 연구기관, 민간기업, 정부 및 지자체가 협력해 미디어 기술 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신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제주는 국제적인 관광지임에도 아직까지 스마트미디어를 통한 체계적인 홍보 접근이 없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며 "관광뿐 아니라 1차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스마트미디어산업의 육성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국제미디어센터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미디어맨들을 집중 지원, 아이디어와 열정만 가지면 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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