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

▲ 김영진 예비후보 ©Newsjeju
▲ 김영진 예비후보 ©Newsjeju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가 "지역대학 지역인재 전형 확대 및 공기업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13일 김영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대학교 신입생 선발기준 다변화 확대는 지역 공공의료 체계 확립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방대학의 자유로운 선발 전형 확대로 의료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입생 선발기준에 수능 성적 없이 선발하는 비중 확대 및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인재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방향이 확대돼야 한다"면서 "지역사회의 인구 소멸을 막고 지역 인재들이 공기업 취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현 정부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 등은 신규 채용 선발 예정 인원의 일정 비율 이상을 지역인재로 의무적으로 채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인재 채용 비율은 2018년 18%에서 매년 3% 상향해 2022년 이후에는 30% 이상 의무 채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지역의 고령화와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대학이 지역 인재 전형을 확대 다변화하는 등 기회 확대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는 법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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