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청소년, 노인, 장애인, 일반인 등 대상

제주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은 생애주기에 기초한 6대 안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전문 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학습과 함께 체험·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안전 취약계층(어린이,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지만, 올해는 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일반 성인도 포함하는 등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어린이·청소년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 교육기관을 통해 오는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그 외의 경우는 공문 또는 이메일(yoon9447@korea.kr)로 수시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 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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