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장에 강동훈 씨가 당선됐다. ©Newsjeju
▲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장에 강동훈 씨가 당선됐다. ©Newsjeju

강동훈 후보가 지난 15일에 개최된 2024년도 대의원총회에서 강인철 후보를 제치고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에 당선됐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관광협회 오라동 제2사무실 2층 회의실에서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선거 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선거에는 선거인단 171명중 164명이 투표, 95.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강동훈 후보는 99표를 획득해 65표에 그친 강인철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도 관광협회 선거관리위원회 김동완 위원장은 개표 결과를 보고받고 강동훈 후보가 회장 선거에 당선됐음을 공표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말까지다.

강동훈 후보는 제주렌트카조합 이사장, 한국렌트카사업 연합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라산렌트카 대표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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