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정전작업.©Newsjeju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봄철을 대비해 숨골공원을 포함한 도시공원(55개소) 및 녹지에 대해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도시공원 및 녹지 환경 개선은 3개 사업으로 편의시설 1억 원, 전기시설 5000만 원, 수목전정 등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주요 정비대상은 울퉁불퉁해 넘어짐이 우려되는 산책로, 노후된 편의시설과 놀이시설, 야외운동기구, 공원등으로 이용률이 높은 시설 및 시민 불편사항을 우선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누구든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녹지 환경을 개선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