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 

고기철 예비후보
고기철 예비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경쟁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를 향해 "오락가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주 제2공항을 겨냥한 발언이다. 

29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위성곤 후보가 지난 8년 동안 서귀포시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정치적 철학도, 소신도 없이 자신의 정치적 자산을 쌓는 일로만 허송세월을 보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성곤 예비후보의 '제주 제2공항' 사업 입장과 태도만 봐도 알 수 있다"면서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을 위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슬그머니 '찬성론'에 편승했다"고 언급했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이제는 새로운 인물로 새로운 서귀포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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