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업무협약, 꾸준한 후원 이어가

▲ 롯데면세점 제주점 윤남호 점장(오른쪽)이 신광초등학교 강남철 교장(왼쪽)에게 학교 발전 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Newsjeju
▲ 롯데면세점 제주점 윤남호 점장(오른쪽)이 신광초등학교 강남철 교장(왼쪽)에게 학교 발전 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Newsjeju

롯데면세점 제주점(점장 윤남호)이 신광초등학교(교장 강남철)를 찾아 학교 발전 기금 5,000만원을 후원했다. 

4일 롯데면세점 제주점에 따르면 이날 후원식은 '2024학년도 개학식'을 맞아 진행됐다. 

롯데면세점은 제주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신광초등학교와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교육 자재 지원 등 명목으로 매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누적 후원금은 4억 5,000만원이다. 

신광초 강남철 교장은 "롯데면세점의 학교발전기금을 야구부 운영 경비와 진로 축제, 신광 스포츠데이와 같은 등 다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인재 육성 염원을 담아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일구겠다"고 말했다. 

윤남호 롯데 면세점장은 "신광초등학교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통해 제주점 전 임직원들은 활력과 위안을 얻고 있다"라며 "롯데면세점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꿈을 유감없이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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