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
"제2공항 조기 착공 및 건설 적극 지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제2공항 추진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사업 조기 착공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5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주 제2공항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지난 8년간 위성곤 예비후보가 하지 못했던 일을 제가 하겠다"며 "특별위원회에서 대통령 공약사항인 '제2공항 건설'을 위해 정부 부처의 협조를 끌어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당 차원에서 수행해야 안정적으로 제2공항을 추진할 수 있다"며 "제2공항 건설 확고한 의지를 보여줌은 물론, 갈등 해소와 제주도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소견을 내세웠다.
고 예비후보는 총선에 나서며 자신이 내세우는 제2공항 공약을 접목할 뜻도 밝혔다.
그는 ▶제2공항 현지 법인화를 통한 세수 확보 ▶면세점 등 수익사업 제주도가 운영 ▶농지를 잃은 농민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 시설 영농단지조성, 저렴하고 장기적으로 임대 및 분양 ▶제주공항공사 설립 신선도와 신속성이 필요한 1차산업 생산품 항공운송 확대 ▶항공 관련 특성화고 지정, 인력양성 및 우선 채용보장 ▶마을기업 설립, 공항 용역에 관하여 마을기업 우선 발주 ▶소음피해 지역 및 관제구역을 상업지역으로 상향 조정 ▶마을기업 설립, 공항 용역에 관하여 마을기업 우선 발주 등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제가 제2공항 특별위원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도민의 의견을 반영시켜 명품 사업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