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줄 아는 검증된 일꾼에게 일 맡겨달라"

▲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오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Newsjeju
▲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오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Newsjeju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오는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갖는다.

개소식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 연신로 150(2층)에 위치한 곳에서 진행되며, 강민숙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통해 4월 10일 선거일까지 총력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2004년 당시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현재까지 20년째 제주 구석구석 발자국을 남기며 지역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고 자부했다. 2018년에는 도의원에 당선돼 행정자치위원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4·3특별위원회 등을 두루 거쳤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대변인을 맡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보궐선거에 당선되면 남은 임기는 2년"이라며 "2년을 4년처럼 일하기 위해선 경험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아라동 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크고 작은 현안들을 해결하면서 제주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선 일을 해본, 특히 일할 줄 아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즉, 검증된 일꾼으로서 제대로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20년의 정치 경력과 도의원 경험, 의정활동을 통해 체득한 역량과 연륜, 인적 네트워크를 아라동 을 주민들을 위해 200% 발휘하겠다"며 "신입이 아닌 일을 해본 제게 일을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아라동 을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긍정적인 변화를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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