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8800만 원 투입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서는 공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만족도 증진을 위해 관람시설을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서 운영하는 공영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주상절리대, 감귤박물관 등 6개소이며, 8800만 원을 투자해 이들 관광지에 대한 관람시설,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할 수 있도록 정비 할 계획이다.

특히, 4~5월 수학여행단 등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아 올 것을 대비해 관람로, 난간, 화장실 및 조명시설 등 노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쉼터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예초해 공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관광지를 유지관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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