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 

고기철 예비후보
고기철 예비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노인복지 및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11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 노인복지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의미가 있다"면서도 "이들의 처우와 근로 조건은 열악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생활지원사' 근로조건 개선은 서귀포시 노인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하며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노인 생활지원사 고용 안정성 확보 및 고용 승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연 2회 지급되는 상여금 확대 및 안정적인 지급, 현재 20만원이 지급되는 통신비용 및 차량비용 지원금 5만원 이상 인상으로 업무수행 부담 완화를 언급했다.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확대로 전문성 강화도 제시했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서귀포시가 노인 친화적이고 근로자가 존중받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