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시리우스호텔서 개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업 계획 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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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워크숍이 진행된다. 

1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워크숍은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시리우스호텔에서 열린다. 

사업에 선정된 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은 도내외 비영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과의 교류 활동이다. 사업계획을 고도화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은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도내 비영리시설 및 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기관은 아동‧청소년부터 노인, 장애인, 위기 여성, 노숙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인식개선 ▲지속 가능한 사회적 자립 ▲공동체 단위 돌봄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개발공사는 ▲제5회 Happy+공모사업 설명회 'Happy+ 브라운 백 미팅' ▲Happy+제주 복지 숙의 토론 워크숍 등의 과정을 지원한다. 

향후 선진사업 현장 견학, 현장 방문 멘토링, 담당자 임팩트커뮤니티 프로그램, 공동캠페인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관리와 함께 담당자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제주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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